[단독] 칠성사이다·펩시 또 가격 올랐다...롯데칠성음료, 평균 6.8% 인상

입력 2021-12-20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칠성사이다, 펩시, 핫식스 (롯데칠성)
▲칠성사이다, 펩시, 핫식스 (롯데칠성)

롯데칠성음료가 올해 초에 이어 사이다 콜라 등 주요 음료 제품의 가격을 또 올린다. 지난 2월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등 일부 음료의 편의점 판매가격을 평균 4.7%대로 조정한 바 있다.

20일 이투데이가 음료 도매상의 가격인상 공문을 입수한 결과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핫식스 등 총 26개 브랜드에 대해 17일부터 평균 6.8%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칠성 측은 "물류비 및 판관비 상승 등으로 야기된 경영난을 해결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비용 절감 등의 노력을 지속해왔다"라면서 "최근 알루미늄 캔 업체 화재, 파업으로 인한 수급 불안정, 농산물 및 포장재 등 주요 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불가피하게 출고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칠성사이다 250㎖(캔) 30개들이가 기존 2만1000원에서 2만2500원으로 7%, 1.5ℓ(PET) 제품 12개들이가 기존 2만4000원에서 2만5500원으로 7% 인상된다.

펩시콜라 250㎖(캔) 역시 개당 기존 617원에서 667원으로 50원 오르고, 1.5ℓ(PET)은 개당 1825원에서 1958원으로 133원 오른다.

레쓰비(그란데)는 175㎖(캔)가 개당 300원에서 317원으로 6% 오르고, 칸타타 230㎖(파우치)는 개당 630원에서 680원으로 50원 비싸진다. 핫식스(더킹) 역시 250㎖(캔)가 개당 기존 700원에서 750원으로 뛰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속적인 물류비 및 원부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경영난을 내부적인 비용 절감 등을 통해 부담해 왔으나, 캔, 페트 등 주요 국제 원재료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라면서 "이번 가격인상에 따른 매출 기여도는 2%정도"라고 말했다.

앞서 코카콜라도 지난주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코카콜라 6종 가격에 대해 100~200원 인상을 단행했다. 인상 적용 시기는 내년 1월 1일이고 평균 인상 폭은 5.7%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올해 최대 110조 주주환원…역대 최대
  •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4.45조 확보…“미래 먹거리 투자재원”
  • 처서매직, 성공일까 실패일까 [해시태그]
  • 코스피, 반도체 투톱 방어에 6900선 마감…코스닥 4.63% 급락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 카카오, AI·투자 ‘두 엔진’으로 쪼갠다…2030년 합산 매출 16조 정조준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018,000
    • +9.07%
    • 이더리움
    • 3,307,000
    • +5.86%
    • 비트코인 캐시
    • 367,400
    • +22.88%
    • 리플
    • 1,874
    • +19.14%
    • 솔라나
    • 126,500
    • +5.15%
    • 에이다
    • 294
    • +13.51%
    • 트론
    • 469
    • +1.52%
    • 스텔라루멘
    • 265
    • +1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10
    • +10.29%
    • 체인링크
    • 15,970
    • +9.01%
    • 샌드박스
    • 63.96
    • +1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