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유동성 확보 목적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강세’

입력 2021-12-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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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유동성 확보 목적의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22분 기준 NHN은 전일 대비 10.00%(8900원) 오른 9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은 전날 보통주 1주당 1주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기주식(161만6171주)을 제외한 총 1794만8854주에 대해 배정한다. 무상증자 이후 총 주식은 3751만3879주로 늘어난다.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NHN은 무상증자 재원으로 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2022년 1월 1일로 신주 상장예정일은 2022년 1월 24일이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NHN 자회사 NHN플레이아트가 개발에 참여한 ‘드래곤퀘스트 케시케시’ 흥행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드래곤퀘스트 케시케시가 퍼블리셔 지적재산권(IP) 활용 게임으로 개발사 로열티 비율이 높지는 않겠으나 흥행 자체에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신작 흥행 실패 에 게임 흥행 기대감이 저조했으나 이번 신작 성과에 따라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도 확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2022년에도 다양한 신작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며 “1분기에는 소니(Sony)의 PC/콘솔 게임 IP를 활용한 ‘건즈업 모바일’ 등이 출시되며 이외에도 프로젝트 나우(슈팅RPG), 일본 게임 IP 활용 대전게임 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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