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경신하나…오후 9시 전국 5803명 확진

입력 2021-12-0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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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428명·경기 1350명·인천 455명 등 수도권만 4233명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강대역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강대역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팔라지는 가운데 9일 오후 9시 기준 전국 확진자 수가 580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시간대 집계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5803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오후 9시 중간집계가 시작된 이후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종전 동시간대 집계치의 최다 기록인 지난 7일의 5704명 보다 99명이나 많다. 이틀만에 동시간대 최다 집계치를 새로 썼다.

이날 오후 9시 중간 집계치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인 5114명과 비교하면 689명 많고, 일주일 전인 2일 같은 시간에 기록한 4057명보다 1746명 많다.

이런 추세면 10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 역시 7000명대를 훨씬 뛰어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할 가능성도 있다. 지난 8일에 이어 연속 사흘째 신규 확진자 수가 7000명 대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일일 확진자 최고 기록은 지난 8일 0시 기준 7174명이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233명(72.9%), 비수도권에서 1570명(27.1%)이 발생했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시도별로는 서울 2428명, 경기 1350명, 인천 455명, 부산 283명, 경북 183명, 충남 159명, 경남 156명, 대구 154명, 강원 149명, 대전 143명, 전북 81명, 충북 80명, 전남 59명, 제주 47명, 광주 35명, 울산 31명, 세종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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