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ㆍ신한카드, ‘디지털 금융 활성화’ 맞손

입력 2021-11-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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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더존비즈온과 신한카드가 '미래지향적 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선건 신한카드 원신한사업본부장, 지용구 더존비즈온 솔루션사업부문 대표. (제공=더존비즈온)
▲26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더존비즈온과 신한카드가 '미래지향적 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선건 신한카드 원신한사업본부장, 지용구 더존비즈온 솔루션사업부문 대표. (제공=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신한카드와 ‘미래지향적 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는 ICT 대표기업 더존비즈온과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인 신한카드의 광범위한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양사는 데이터 융합을 통한 고객 효율성 강화와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초점을 두고 있어 다양한 방면의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양사는 데이터 융합, 분석, 유통 등의 기반 사업과 함께 다양한 공동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더존비즈온의 기업 데이터를 신한카드의 금융 데이터와 연계·분석해 기업특화 신용평가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내년 2월 더존비즈온 기업고객 전용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의 출시를 목표로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지용구 더존비즈온 솔루션사업부문 대표는 “양사의 역량을 활용한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더존비즈온 고객만의 차별화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며 “미래지향적인 디지털 금융 전환과 활성화로 디지털 언택트 시대 편리하고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더존비즈온은 신한은행을 전략적투자자로 유치하고, 금융·비금융데이터를 연계한 혁신 금융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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