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조속히 쇄신방안 만들어 집행"

입력 2021-11-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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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부인 김혜경씨가 18일 오전 광주 남구 한 미혼모 시설을 방문하고 나와 인근 시설 관계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부인 김혜경씨가 18일 오전 광주 남구 한 미혼모 시설을 방문하고 나와 인근 시설 관계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이 이재명 대선후보에게 당 쇄신과 선대위 혁신을 위한 모든 권한을 위임한 가운데, 이 후보는 "조속히 쇄신방안을 만들어 집행하고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리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권자인 국민의 뜻에 따른 변화 혁신이 새로운 민주당의 제1원칙'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전국 곳곳을 돌며 국민들을 만나뵙고 주권자로서 해주시는 말씀을 하나하나 새겨 듣는다"며 "결론은 '제발 좀 바꾸라'는 명령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이 분명해졌다. 우리부터 반성하고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며 "오늘 우리 당과 의원님들께서 의총을 열고 제 의견을 수용해주셔서 감사함에 더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이어 "당의 대선후보로서 모든 일에 제 자신부터 성찰하고 반성하며 혁신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기득권을 모두 내려놓고 대선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하시겠다는 의원님들의 의지를 받들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쇄신의 제1원칙은 주권자인 국민 여러분의 뜻을 따르는 것"이라며 "직접 말씀 주셔도 좋고, SNS와 메일로 의견을 보내주셔도 좋다. 여러분 쓰시기 편한 커뮤니티와 포털댓글에 글 남기시면 다 찾아 읽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 귀한 말씀들 발품 손품 팔아 하나하나 모으겠다"며 "주권자의 명령대로 민주당을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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