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파견된 전남 공무원 코로나19 확진...“수험생 직접 접촉 없어”

입력 2021-11-2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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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전라북도 한 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뉴시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전라북도 한 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뉴시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에 파견됐던 전남교육청 소속 공무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20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본청 소속 직원 1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지난 18일 치러진 지역 내 한 고등학교 수능 시험장에 파견됐다.

당시 이 직원은 수험생과 직접 접촉이 없는 관리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험장 내 감독관이 아니었던 만큼 수험생들과 직접 접촉은 없었다는 게 전남교육청의 설명이다. 또한, 근무 내내 마스크를 착용하고 취식 행위 등은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지난 15일 목포의 한 중학교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접촉자 170여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했으나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그러나 며칠 뒤 이 확진자와 접촉했던 해당 전남교육청 소속 공무원이 가벼운 감기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 판정이 나왔다.

영암군은 이날 코로나19 안내 문자를 발송해 해당 고등학교에서 수능을 치른 수험생과 시험장 관계자 등에게 검사받을 것을 권유했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수능에 앞서 시험장 파견 직원들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검사를 했으며 해당 직원은 수능 시험 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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