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규제 직격탄 맞았지만...“기술기업 주가, 결국 오를 것” 전망

입력 2021-11-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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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셍테크지수, 최고점 대비 40% 낮은 수준

▲중국 인터넷 기업 텐센트 로고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인터넷 기업 텐센트 로고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올해 중국 당국 단속 여파로 주가가 폭락한 기술기업들이 결국 회복 궤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프랭클린템플턴인베스트먼트의 만라지 세콘 신흥시장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블룸버그뉴이코노미포럼에서 “회복까지 조금 기다려야 할 수 있지만 중국 기술기업들은 중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중국 정부의 전방위적 규제 여파로 주가가 흔들렸지만 세계 2위 경제대국의 디지털화는 장기적으로 해당 기업들을 선두주자로 만들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중국은 올 들어 기술, 교육,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규제 조치를 잇따라 발표했다. 그 여파로 해당 분야 대표 기업들의 주가는 폭락했다.

대표적 기술기업인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포함된 항셍테크지수는 최근 반등에 나섰지만 여전히 2월 최고점 대비 40% 이상 낮은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세콘 CIO는 기술기업들과 함께 재생에너지, 전기차, 태양광 부문을 주목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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