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이노베이션-머크, 바이오 신약 개발 '맞손'

입력 2021-11-10 14: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일 지아이이노베이션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지아이이노베이션 홍준호 대표이사, 조영규 부사장, 오영민 상무, 김용석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프로세스 솔루션 비즈니스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홍준호 대표(왼쪽)와 김 본부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지아이이노베이션)
▲9일 지아이이노베이션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지아이이노베이션 홍준호 대표이사, 조영규 부사장, 오영민 상무, 김용석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프로세스 솔루션 비즈니스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홍준호 대표(왼쪽)와 김 본부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지아이이노베이션)

혁신신약개발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은 글로벌 과학 기술 기업 머크와 바이오 신약 제조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머크가 바이오 신약 제조 및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바이오텍과 협력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머크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의 고발현 CHO생산세포주 개발 노하우 및 다양한 파이프라인들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머크의 CHOZN 발현시스템(CHOZN Platform)을 활용하고 배지 공급, 연구원 대상 교육 컨설팅 등 바이오 신약 개발에 시너지를 도모할 예정이다. CHOZN 발현시스템은 생산세포주의 불안정성을 야기하는 유전자 증폭 없이 높은 생산성으로 안정적인 생산세포주를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GI-SMART 플랫폼 기술과 CHOZN 발현시스템의 밀접한 결합을 통해 제조하기 힘들었던 큰 크기의 다중 표적 의약 단백질을 생산하는 고발현 세포주 개발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부자재의 원활한 공급 등을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며, 바이오 의약품 개발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홍준호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이사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자체 기술력과 글로벌 기업 머크의 바이오프로세싱 기술이 만나 바이오 의약품 제조 및 개발에 있어 시간과 비용 단축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대기업이 아닌 국내 바이오텍과의 첫 협업 모델인 만큼 양사의 시너지로 훌륭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의 김용석 프로세스 솔루션 비즈니스 총괄은 “머크는 GI 이노베이션의 융합 단백질 신약개발 과정을 지원하고, 나아가 전 세계 환자의 암 및 알레르기 약물에 대한 접근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韓 수출 7000억불 시대⋯올해 사상 첫 '일본 추월' 가시권
  • 삼성家 12조 상속세 마침표…이재용 ‘뉴삼성’ 체제 본격 시동
  • 전쟁 속 ‘돈의 이동’…고액자산가, 방산·원전 덜고 삼성전자 담았다
  • 아이오닉 6 N, 고성능차 시장 판 흔든다…현대차그룹, 프리미엄 독주 깨고 ‘3년 연속 정상’
  • 외국인 이탈에 코스피 비중 36%대 후퇴…실적 시즌 ‘유턴’ 신호 켜질까
  • 이 대통령 “추경으로 지방 재정 부담 증가 말 안돼…여력 더 늘어”
  • 중동발 리스크 장기화…유통업계, 묶음 배송·대체상품 확대
  • 기아, 평택 내 ‘新 통합 모빌리티 허브’ 구축…인증중고차·EV·PBV 한눈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884,000
    • +0.21%
    • 이더리움
    • 3,108,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1.19%
    • 리플
    • 1,979
    • -0.75%
    • 솔라나
    • 121,300
    • -0.16%
    • 에이다
    • 368
    • -0.54%
    • 트론
    • 482
    • -0.21%
    • 스텔라루멘
    • 241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380
    • +3.26%
    • 체인링크
    • 13,020
    • -0.84%
    • 샌드박스
    • 114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