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2030년까지 컬러강판 매출 2조 달성할 것”

입력 2021-11-08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럭스틸’ 런칭 10주년 기자간담회서 장세욱 부회장 발표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럭스틸 출시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에 응답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강)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럭스틸 출시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에 응답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강)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2030년까지 컬러강판 매출 2조 원을 달성하겠다고 8일 밝혔다.

장 부회장은 이날 국내 최초 컬러강판 ‘럭스틸’ 출시 10주년을 맞아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동국제강의 컬러강판 사업을 “현재 85만 톤, 1조4000억 원 규모에서 2030년까지 100만 톤, 2조 원으로 43%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컬러강판 매출 비중을 현재 20%에서 30%까지 성장시킨다는 중장기 목표이며 특히 컬러강판 글로벌 판매량 65만 톤(10년 내 35% 확대), 프리미엄 제품 판매 50만 톤(10년 내 78% 확대)의 목표를 제시했다.

동국제강은 국내 최대 컬러강판 사업자(시장 점유율 35%, 2020년 기준)이며, 단일 공장으로 세계 최대 컬러강판 생산기지인 연산 85만톤 능력의 부산공장을 가지고 있다.

이날 장 부회장은 ‘DK 컬러 비전 2030’달성을 위한 솔루션으로 ‘초격차’ 전략을 소개했고, ‘글로벌’, ‘지속성장’, ‘마케팅’을 구체적인 방법으로 제시했다.

장 부회장은 비전 달성을 위한 글로벌 확장 구상을 발표했다. 동국제강은 현재의 멕시코, 인도, 태국 3개국 3개 거점을 가지고 있다. 이를 2030년까지 7개국 8개 거점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장세욱 부회장은 “미주, 유럽, 동남아, 호주 등으로 추가 진출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장 부회장은 컬러강판 전략제품으로 △실사 구현이 가능한 디지털프린팅 제품 △안티바이러스 성능의 ‘럭스틸 바이오’ △‘D-Flon(디플론)’과 같은20년 내후성 보증 라미나(Lamina) 제품을 소개했다.

아울러 동국제강은 2030년 비전달성을 위해 비대면 등 마케팅 방식의 전환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12월부터는 온라인 플랫폼인 ‘스틸샵’닷컴에서 동국제강 전 제품을 확대 판매하기로 했다.

장 부회장은 “럭스틸은 철강업계 최초의 브랜드로 시작해 컬러강판의 대명사가 됐다”며 “컬러시장에서의 확고한 퍼스트무버(first mover)로서 앞으로 10년의 초격차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15: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62,000
    • +2.76%
    • 이더리움
    • 3,530,000
    • +3.37%
    • 비트코인 캐시
    • 688,500
    • +5.28%
    • 리플
    • 2,148
    • +1.66%
    • 솔라나
    • 130,000
    • +3.01%
    • 에이다
    • 378
    • +3%
    • 트론
    • 493
    • +1.44%
    • 스텔라루멘
    • 268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30
    • +2.17%
    • 체인링크
    • 14,070
    • +1.74%
    • 샌드박스
    • 11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