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뉴욕증시, S&P500·나스닥 사상 최고치…다우 반락

입력 2021-11-05 06:40

다우, 골드만삭스 등 대형 은행주 하락에 반락
S&P500, 이번 주 1.6% 상승
주간 실업 지표는 팬데믹 최저...경기 회복세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9월 22일 트레이더들이 미소 짓고 있다. 뉴욕/AP뉴시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9월 22일 트레이더들이 미소 짓고 있다. 뉴욕/AP뉴시스
뉴욕증시는 다우지수가 반락한 가운데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시장은 별다른 충격 여파 없이 흘러가는 모양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35포인트(0.09%) 하락한 3만6124.23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9.49포인트(0.42%) 상승한 4680.0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28.72포인트(0.81%) 상승한 1만5940.31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이번 주에만 1.6% 상승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다. 다우지수는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의 부진 속에 소폭 하락 전환했다. 두 대형 은행주 주가는 각각 2.29%, 1.31% 하락했다.

전날 FOMC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달 테이퍼링(양적 완화 축소)을 시작한다고 하면서도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은 일축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테이퍼링이 금리 정책과 관련한 직접적 신호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금리 인상에 적합한 시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몇 달에 걸쳐 테이퍼링 개시에 대해 대비를 하고 있던 시장의 관심은 금리 인상 여부였지만, 연준의 단호한 태도에 안도했다.

샌더스모리스해리스의 조지 볼 회장은 CNBC방송에 “투자자들은 몇 달에 걸쳐 테이퍼링 시기를 기다렸던 터라 이날 발표는 시장 전반에 걸쳐 있었던 미세한 우려를 제거해줬다”며 “연준의 발표는 기업 실적과 시장에 도움이 될 만한 경제 활성화의 신호”라고 분석했다.

지난주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6만9000건을 기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최저 수준으로 집계됐다. 다우존스 전망치인 27만5000건도 밑돌았다.

E-트레이드파이낸셜의 마이크 로웬가트 전무는 “이 지표는 우리 경제 회복과 관련해 견고한 성장의 또 다른 증거가 될 수 있다”며 “다만 파월 의장은 고용지표가 더 견고해지길 원하기 때문에 내일 전체 고용 보고서 결과가 향후 어떻게 연준의 조치로 이어질지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주요 종목 가운데엔 퀄컴이 12.7% 급등했다. 회사는 스마트폰 반도체 판매가 56% 늘었다고 발표하며 4분기도 강력한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반면 제약사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 매출 전망을 하향하면서 17.89%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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