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펀드]주식형펀드 '줄고' MMF '늘고'

입력 2009-02-06 0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이 동반 감소한 가운데 머니마켓펀드(MMF)로는 자금유입이 이어지며 사상 최대금액인 111조원을 돌파했다.

6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1065억원 줄어든 139조1088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4조7242억원으로 전일보다 1054억원 감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전일보다 11억원 줄어 54조3846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을 살피면 국내주식형이 1조1868억원 증가하고 해외주식형이 5010억원 늘어 전체 주식형은 전일보다 1조6878억원 증가한 84조5288억원을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한국밸류10년투자주식 1'에 16억원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의 '마이다스베스트트리오주식A 1'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우리아이3억만들기주식G 1'에는 각각 14억원, 10억원씩 유입되며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는 피델리티자산운용의 '피델리티글로벌금융주종류형주식-자(A)'에 8억원 유입되며 설정액 증가 상위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국내주식형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3억만들기좋은기업주식K- 1'과 해외주식형 중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봉쥬르차이나주식 2종류A'에서 24억원, 12억원이 각각 유출되며 가장 큰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MMF의 설정잔액은 전일보다 1조3150억원 증가해 111조7860억원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09: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06,000
    • -1.14%
    • 이더리움
    • 4,231,000
    • -3.58%
    • 비트코인 캐시
    • 822,000
    • +1.36%
    • 리플
    • 2,786
    • -2.62%
    • 솔라나
    • 184,600
    • -3.65%
    • 에이다
    • 548
    • -3.86%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17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50
    • -4.7%
    • 체인링크
    • 18,300
    • -4.14%
    • 샌드박스
    • 172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