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0월 판매 30만7039대…전년比 20.7%↓

입력 2021-11-0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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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판매 전년 대비 12.0% 감소, 해외 시장은 22.5% 줄어

(사진/자료=현대차)
(사진/자료=현대차)

현대자동차의 10월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7% 감소했다. 반도체 부족 여파가 해외 현지생산에 영향을 준 탓이다.

1일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에서 5만7813대, 해외에서 24만9226대 등 총 30만703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는 12.0% 감소했고, 해외 판매는 22.5% 줄었다. 전체 국내ㆍ외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7% 줄어든 규모다.

국내 판매는 세단의 경우 그랜저가 9448대, 쏘나타 6136대, 아반떼 3368대 등 총 1만8978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2582대, 싼타페 3494대, 투싼 2911대, 아이오닉5 3783대, 캐스퍼 2506대 등 총 1만8194대가 팔렸다.

이밖에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이 6119대, GV70 2892대, GV80 1828대 등 총 1만1528대가 팔렸다.

국내 판매가 12% 수준 감소한 사이 해외판매는 22.5%나 줄어든 24만9226대 판매에 그쳤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달도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상황”이라며 “권역별로 적극적인 위험 관리 노력을 이어가는 한편 빠른 출고가 가능한 모델을 우선 생산하는 등 생산 일정 조정을 통해 공급 지연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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