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故 노태우 전 대통령, 한국의 국제무대 도약 기틀 마련"

입력 2021-10-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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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업계, 노태우 전 대통령 서거에 애도 표해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 전 대통령이 26일 숨졌다. 사진은 1987년 직선개헌을 포함한 '시국수습대책 8개항'을 담은 6.29 선언을 하고 있는 당시 민정당 노태우 대표위원.  (연합뉴스)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 전 대통령이 26일 숨졌다. 사진은 1987년 직선개헌을 포함한 '시국수습대책 8개항'을 담은 6.29 선언을 하고 있는 당시 민정당 노태우 대표위원. (연합뉴스)

무역업계가 노태우 전 대통령의 서거에 애도를 표했다.

한국무역협회는 26일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이 취임했던 1988년은 ‘서울 올림픽’ 개최로 우리나라가 전쟁의 상흔을 딛고 국제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해"라며 "고인은 올림픽을 통해 우리나라의 국제무대 등장과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중국ㆍ구소련 등 국가와 수교를 맺으며 북방외교를 추진해 오늘날 신북방 정책의 초석을 마련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무역업계는 고인의 업적을 기리며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국제무대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 전 대통령은 이날 지병으로 숨졌다. 노 전 대통령은 최근 병세 악화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집중 치료를 받았지만, 회복하지 못하고 삶을 마감했다. 향년 8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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