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네임’ 박희순, 전 세계 순위 3위에 감격…“‘오징어 게임’ 덕에 더 주목”

입력 2021-10-2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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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네임' 최무진 역의 박희순. (사진제공=넷플릭스)
▲'마이 네임' 최무진 역의 박희순. (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박희순이 드라마 ‘마이 네임’이 전 세계 넷플릭스 순위 3위에 오른 심경을 전했다.

박희순은 22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를 통해 “세계 3위라는 게 실감 나지 않는다. 경험해보지 못한 거라 어느 정도의 파급력인지 잘 모르겠다”라고 털어놨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 분)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한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렸다. 박희순은 극 중 국내 최대 마약 조직의 보스 최무진 역을 맡았으며 지우에게 새로운 신분을 주는 인물이기도 하다.

특히 ‘마이 네임’은 지난 15일 공개된 뒤 현재 전 세계 넷플릭스 순위 3위에 오르며 선전하고 있다. 1위 역시 국내 작품 ‘오징어 게임’이다.

이에 대해 박희순은 “넷플릭스가 세계로 가는 통로를 활짝 열어줬다. 덕분에 후속작들이 더 주목을 받고 있다”라며 “아무래도 ‘오징어 게임’의 영향으로 더욱 주목받게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언더커버 소재에 클리셰가 없을 수 없다. 그걸 새롭게 어떤 방식으로 풀어내는지가 관건”이라며 “액션이나 언더커버 장르에 아픔과 슬픔을 표출하는 작품은 없었던 것 같다. 이렇게 감정을 녹여내는 액션물은 거의 없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마이 네임’의 성공 비결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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