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尹, 광주 정신 우롱...국힘, 엄중한 징계해야"

입력 2021-10-22 12: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尹 '전두환 옹호 발언' 비판 계속
심상정, 윤석열에 '윤두환' 빗대어
"국힘, 尹에 엄중한 징계 취해야"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2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역사 무지를 넘어 스스로 '윤두환'이 되어 광주 정신을 우롱하고 짓밟았다"며 국민의힘에 징계를 촉구했다.

이날 새벽 국민의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전두환 옹호’ 발언에 사과한 뒤 자신의 반려견에게 사과를 주는 사진을 올리면서 논란을 이어가고 있다.

심상정 후보는 SNS을 통해 "제가 오늘 아침 언론 인터뷰에서 윤석열 후보는 고발사주 의혹에 대한 사법 컷오프부터 통과하셔야 할 것 같다고 말씀드렸는데, 정정해야 할 것 같다"며 "인성 컷오프부터 통과하는 게 우선"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성 컷오프부터 통과해야 할 수준의 후보에게 대선 경선후보 자리조차 가당키나 한지 의문"이라며 "국민의힘은 제2의 전두환 정당이 되지 않으려면 자당 경선후보에 대해 컷오프에 준하는 엄중한 징계를 취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15,000
    • +0.01%
    • 이더리움
    • 4,982,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854,500
    • -0.58%
    • 리플
    • 3,069
    • -1.48%
    • 솔라나
    • 205,100
    • -0.68%
    • 에이다
    • 686
    • -1.86%
    • 트론
    • 416
    • -0.72%
    • 스텔라루멘
    • 377
    • +0.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30
    • -0.95%
    • 체인링크
    • 21,470
    • +0.75%
    • 샌드박스
    • 218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