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장착한 폭스바겐 전기 SUV ID.4, 美 횡단 성공해 신기록 수립

입력 2021-10-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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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최초 전기 SUV ‘ID.4’ 이용해 5만6327㎞ 주행…전기차 전용 타이어 기술력 입증

▲한국타이어 '키너지 AS EV'를 장착하고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ID.4.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 '키너지 AS EV'를 장착하고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ID.4.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AS EV’를 장착하고 진행한 폭스바겐의 ‘ID.4 미국 투어’ 프로젝트에서 대기록이 수립됐다.

ID.4 미국 투어는 폭스바겐 브랜드의 최초 순수 전기 SUV 모델 ‘ID.4’를 타고 미국 내 주행 네트워크를 점검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ID.3 독일 투어'에 참가했던 드라이버 레이너 지에트로가 다시 합류해 사진작가 데릭 콜린스와 함께 7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약 100일 동안 미국 48개 주 횡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ID.4는 총 5만6327㎞를 주행하며, 단일 국가에서 전기차로 연속 여행을 한 가장 긴 주행거리를 기록해 세계 신기록에 올랐다. 이는 종전 기록을 두 배 이상 뛰어넘은 거리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선도를 위한 중요 프로젝트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함께 하며 성공을 뒷받침했다.

키너지 AS EV는 한국타이어가 교체용 시장에 선보인 전기차 전용 타이어다. 전기차 주행에 최적화된 저소음 환경을 구현하고 최상의 주행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하이테크 기술력을 집약한 상품이다.

ID.4 미국 투어는 전기차 충전소에 208번 정차하며 충전소 네트워크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미국 내에 있는 폭스바겐 대리점 622개소와 한국타이어 대리점을 방문하기도 했다. 또한, 미국 테네시 주에 있는 한국타이어의 테네시 공장도 거쳤다.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과 지속적인 신차용 타이어(OET) 공급 파트너십을 통해 꾸준히 신뢰를 쌓아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할 수 있었다. 실제 폭스바겐 ID.4 차량에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OE로 공급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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