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중대본 "민주노총 총파업, 방역에 위협…불법행위 엄정 대응"

입력 2021-10-20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백신 접종률 높아져…이달 중 일상회복 전략 수립

▲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20일 오전 정부세종2청사 중앙안전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20일 오전 정부세종2청사 중앙안전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민주노총의 총파업이 방역 상황을 위협할 수 있다며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불법 행위가 있을 경우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회의에서 "민주노총의 전국적 총파업 예고는 어렵게 안정세를 향하고 있는 방역상황을 위협하고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무너뜨릴 수 있다"며 "민주노총은 지금껏 쌓아온 방역 노력을 고려해 총파업 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방역상황에 대해서는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1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가 1480명으로 추석 연휴 이후 3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며 "감염재생산지수는 경남권을 제외한 전역에서 2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하고 있고, 누적 치명률 역시 0.78%로 지속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백신 접종률 상승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확진자 규모가 급격히 줄어드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분석했다.

아직 48%에 불과한 외국인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방안도 마련했다. 그는 "외국인 고용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 점검과 선제적 전수검사 조치를 이어가는 한편, 유학생, 건설현장 근로자 대상 백신 접종 홍보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단계적 일상 회복도 머지않았다고 언급했다. 전 2차장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90.3%가 접종을 완료해 단계적 일상 회복의 길에 성큼 다가섰다"며 "다음 주부터 시행될 60세 이상 어르신 267만 명에 대한 추가접종도 차질 없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달부터 시행될 것으로 전망되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과 관련해서는 "지난주 출범한 일상회복 지원위원회가 4개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접종 완료율과 의료 대응 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단계적 거리두기 개편 방안을 마련하고 경제·사회·방역·의료 전 분야를 포괄하는 일상회복 전략을 수립해 10월 중 상세 내용을 국민께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삭스는 왜 1만2000을 말했나…‘박스피’ 깬 밸류에이션 재평가 [코스피 1만 시대의 조건①]
  • 스페이스X 급락에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1.33%↓ [종합]
  • 고속도로 달리는 ‘유령 트럭’…물류현장 파고든 AI 화물차 [자율주행 트럭 시대 온다 ①]
  • 고물가에 ‘마감임박’ 상품 인기만점…알뜰 소비자들, 거의 ‘반값 할인’에 군침
  • IPO 끝낸 스페이스X, 이번엔 채권시장으로…AI 투자 실탄 확보[마켓핫]
  • 압구정·성수 이어 여의도도 달린다…대교 이주·시범 입찰 '착착'
  • 더위와 싸우는 공사장…'20분 의무휴식' 안착 시험대 [건설현장 여름나기①]
  • 오늘 중앙그룹 회생법원 대표자심문...향후 일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13: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25,000
    • -0.49%
    • 이더리움
    • 2,593,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295,000
    • -1.34%
    • 리플
    • 1,690
    • -1.11%
    • 솔라나
    • 107,900
    • -2.79%
    • 에이다
    • 238
    • -0.83%
    • 트론
    • 501
    • +1.01%
    • 스텔라루멘
    • 297
    • -6.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660
    • -0.67%
    • 체인링크
    • 11,850
    • -0.25%
    • 샌드박스
    • 81.37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