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방송사업자 싱클레어, 랜섬웨어 공격받아

입력 2021-10-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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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 방송국 광고 사업 등 차질”

▲싱클레어방송그룹 홈페이지 메인 화면. 출처 싱클레어 홈페이지
▲싱클레어방송그룹 홈페이지 메인 화면. 출처 싱클레어 홈페이지
미국 최대 방송사업자인 싱클레어방송그룹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

1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싱클레어는 성명을 내고 “랜섬웨어 공격으로 일부 네트워크와 사무실 운영이 중단되고 있다”고 밝혔다.

싱클레어는 “특정 서버가 랜섬웨어로 인해 암호화됐다”며 “지역 방송국들이 광고를 포함한 특정 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식에 싱클레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4% 하락했다.

아직 전체 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일부 직원들 사이에서 피해 규모가 광범위하다는 얘기가 전해지고 있다고 CNN은 설명했다.

싱클레어는 86개 지역에서 185개의 방송국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토크쇼나 시트콤과 같은 방송들은 문제없이 송출되고 있지만, 뉴스를 비롯한 생방송 프로그램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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