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채권ㆍCD 전자등록발행 규모 112조 원...지난해 대비 1.7% 감소

입력 2021-10-18 1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한국예탁결제원)
(사진 = 한국예탁결제원)

3분기 채권ㆍ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 발행 규모는 지난해 3분기(114조 원) 대비 1.7% 감소한 약 112조 원으로 집계됐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분기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약 107조700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108조9000억 원) 대비 1.1% 감소했고, 2분기(124조2000억 원) 대비 13.2% 감소했다.

CD 등록발행 규모는 약 4조3000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5조1000억 원) 대비 15.6% 감소했다.

채권 등 종류별 등록발행 규모는 △국민주택채 4조6000억 원 △지방채 1조4000억 원 △금융회사채 및 SPC채를 포함한 회사채 58조9000억 원 △특수채 41조9000억 원 △지방공사채 9000억 원 △CD는 4조3000억 원이 발행됐다.

종류별 등록발행 비중은 △특수채(37.4%) △금융회사채(32.6%) △일반회사채(13.9%) △SPC채(6.1%) △국민주택채(4.1%) △CD(3.8%) △지방채(1.3%) △지방공사채(0.8%) 순으로 발행됐다.

지방채의 경우 총 1조4000억 원이 등록 발행되어 지난해 동기(1조6000억 원) 대비 12.5% 감소했다. 만기별로는 장기채 1조3000억 원(92.9%)을 발행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중기채는 1000억 원(7.1%)을 발행했고 단기채는 발행 실적이 없었다.

금융회사채의 경우 총 36조5000억 원이 등록 발행되어 지난해 동기(34조9000억 원) 대비 4.5% 증가했다. 만기별 발행 규모는 △중기채 18조 원(49.3%) △단기채 11조1000억 원(30.4%) △장기채 7조4000억 원(20.3%) 순으로 발행했다.

일반회사채의 경우 총 15조6000억 원이 등록 발행되어 지난해 동기(14조5000억 원) 대비 7.5% 증가했다. 만기별 발행 비중은 중기채가 8조8000억 원 발행되어 56.4%, 장기채가 6조3000억 원으로 40.4%, 단기채는 5000억 원으로 3.2% 순으로 발행됐다.

유동화SPC채의 경우 총 6조8000억 원이 등록 발행되어 지난해 동기(9조2000억 원) 대비 26% 감소했다. 만기별 발행 비중은 중기채가 3조8000억 원으로 55.9%, 단기채가 1조6000억 원으로 23.5%, 장기채는 1조4000억 원으로 20.6%를 차지했다.

특수채의 경우 총 41조9000억 원이 등록 발행되어 지난해 동기(43조2000억 원) 대비 3% 감소했다. 만기별 발행 규모를 보면 단기채는 15조6000억 원으로 37.2%, 중기채는 15조5000억 원으로 37.0%, 장기채는 10조8000억 원으로 25.8%를 차지했다.

지방공사채는 총 9000억 원이 등록 발행되어 지난해 동기(6000억 원) 대비 50% 증가했다. 만기별로 장기채는 6000억 원(66.7%)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이어서 중기채 2000억 원(22.2%), 단기채 1000억 원(11.1%) 순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00,000
    • +0.82%
    • 이더리움
    • 4,255,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807,500
    • -0.8%
    • 리플
    • 2,788
    • -1.76%
    • 솔라나
    • 184,500
    • -2.38%
    • 에이다
    • 544
    • -3.37%
    • 트론
    • 413
    • -0.72%
    • 스텔라루멘
    • 316
    • -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30
    • -4.3%
    • 체인링크
    • 18,320
    • -2.86%
    • 샌드박스
    • 171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