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웍질하는 남자” 정용진, 음식 솜씨는…SSG 선수들 ‘깜짝’

입력 2021-10-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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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인스타그램)
(박종훈 인스타그램)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SSG 랜더스 투수 박종훈과 문승원에게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해 화제다.

박종훈은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구단주님 키친. 맛있는 음식. 사진으로 다 담을 수가 없었다”라며 “웍질이 너무 현란하셔서 놀랐고 음식들이 전부 다 너~무 (특히 탕수육) 맛있어서 놀라고 또 전완근이 몸에 어마무시하시다”라고 적었다.

이어 “웍질하는 남자 멋있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31년 동안 먹은 탕수육은 다 가짜였어”라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정 부회장과 박종훈, 문승원이 정 부회장의 캐릭터가 그려진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 정 부회장은 직접 화구 앞에서 웍을 들고 화려한 요리 솜씨를 뽐내고 있다. 두 선수는 요리를 하는 정 부회장 뒤에서 이를 신기하다는 듯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었다.

한편, 정 부회장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종훈과 문승원을 만나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화려한 컴백을 기다린다”는 응원글을 남겼다. 박종훈과 문승원은 올 시즌 SSG 선발진의 토종 원투 펀치로 기대를 모았으나 팔꿈치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이들은 내년 6월 복귀를 목표로 재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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