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선 운동’ 선포한 김부선 “이재명 유세장 찾아다닐 것”

입력 2021-10-1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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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배우 김부선.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배우 김부선.
배우 김부선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낙선 운동’을 펼치겠다고 재차 선언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13일 김부선은 자신의 SNS에 ‘이재명 낙선 운동 선포식 영상’이라며 1분 남짓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검은 옷에 긴 외투,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걸친 김부선은 “어제 이재명 낙선 운동을 선언했는데, 이재명 후보 선거 유세장마다 찾아다니면서 시위를 해야 하니까 체력이 좋아야 한다”며 “하루에 2시간씩 마라톤을 하기로 하고 나왔는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김부선은 두 손으로 X 표시를 만들고는 “이재명은 아니다. 이재명은 절대 아니다”라며 “난방 열사, 제주도가 낳은 세계적인 칸 배우 김부선을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해당 게시글 댓글로 김부선은 “이재명 쫓아다녀야지 꽃 하나 꽂고”라며 낙선 운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부선은 지난 11일에도 “오늘부터 이재명 낙선 운동을 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남겼다.

과거 이 지시와 교제한 적이 있다고 2016년부터 주장해온 김부선은 2018년 이 지사를 상대로 3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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