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감] "문재인 정부 4년간 부동산 재산세 3.8조 증가…강남3구, 전체 증가액의 20%"

입력 2021-10-12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구로구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바라본 인근 지역에 아파트와 주택이 가득하다. (뉴시스)
▲서울 구로구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바라본 인근 지역에 아파트와 주택이 가득하다. (뉴시스)

문재인 정부 들어 4년간 부동산 재산세가 3조8000억 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의 재산세 증가액이 전체 재산세 증가액의 약 20%를 차지했다.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행정안전부와 전국 지자체로부터 받은 재산세 부과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부동산 재산세(토지·건축물·주택) 부과액은 13조9989억 원이다. 이는 문재인 정부 초기인 2016년 10조1764억 원과 비교하면 3조8225억 원(37.6%) 늘어난 것이다.

재산세 부과액이 가장 늘어난 곳은 서울 강남구였다. 강남구 재산세 부과액은 2016년 5785억 원에서 지난해 9487억 원으로 4년 새 3702억 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서초구는 2177억 원, 송파구는 1716억 원 재산세가 늘었다.

이들 강남3구의 부동산 재산세 증가액은 전국 229개 시·군·구 재산세 증가액의 19.9%를 차지했다.

주택분 재산세 증가액의 경우 강남3구 집중 현상이 뚜렷했다. 지난해 주택분 재산세는 5조7824억 원으로 2016년보다 2조809억 원 증가했다. 주택분 재산세 증가액 중 강남3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4.7%에 달했다.

이 의원은 "문재인 정부 5년간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수도권 집중화가 심각해지고 서민 주거는 극히 불안해졌다"며 "부동산 양극화로 지방 재정마저 양극화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6 광복절은 '후손의 시간' [해시태그]
  •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외국인 4거래일 연속 '사자'
  • 셔플 댄스 기억하시나요⋯2010년대가 벌써 '레트로'? [솔드아웃]
  • S&P500 CEO 보수 역대급⋯머스크식 ‘잭팟 보상’ 번졌다
  • 코스피, 6970선 마감…외국인 3.1조 '사자'·개인 1.6조 '팔자'
  • 위조 화장품 3개 중 1개서 유해물질…향수 메탄올 기준치 최대 484배
  • 폭염·폭우에 가공식품 줄인상까지⋯장바구니 물가 '비상' [물가돋보기]
  • 美 조선소 투자하면 본국서 2척 건조…한화 최대 수혜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8.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190,000
    • +0.08%
    • 이더리움
    • 2,663,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288,500
    • -0.38%
    • 리플
    • 1,416
    • -0.07%
    • 솔라나
    • 106,600
    • +0.19%
    • 에이다
    • 250
    • -1.19%
    • 트론
    • 470
    • +0.43%
    • 스텔라루멘
    • 223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40
    • -1.02%
    • 체인링크
    • 13,260
    • +0.15%
    • 샌드박스
    • 55.79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