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핫이슈] ‘월드컵 적신호’ 일본축구, 사우디에 패배·아르헨티나에 제정된 김치의 날·안산, 본인 사칭 SNS 계정에 경고

입력 2021-10-08 10:27

“전설의 1군 아니었어?”
일본, 사우디에 0-1 패배… 최종예선 3경기 1승 2패

(뉴시스)
(뉴시스)

한국이 시리아를 2-1로 격파하며 순조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반면, 일본은 사우디아라비아에게 패배하며 월드컵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일본은 8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지다 킹 압둘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3차전 사우디를 상대로 0-1로 패했어.

이로써 일본은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까지 1승 2패를 기록하며 승점 3점으로 4위에 올라 있어. 3위는 오만이야. 사우디와 호주는 각각 3승 무패로 다른 나라와 큰 격차로 1위 경쟁 중이지.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은 A조와 B조 2위까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각 조 3위 팀은 최종예선 플레이오프에서 다른 대륙 국가들과 월드컵 티켓을 놓고 또다시 경쟁하게 돼. 현재 일본이 속해 있는 B조에는 오만과 중국이 1승 2패로 일본과 승점 동률을 이루고 있어 3위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전망돼.

이날 일본은 미나미노 타쿠미(리버풀), 토미야스 타케히로(아스널) 등 국외파 선수들까지 동원해 탄탄한 선발진을 꾸렸지만, 경기를 잘 풀어나가지는 못했어. 전반 미나미노와 오사코 유야(비셀 고베)가 위력적인 유효 슛을 만들어냈지만 모두 사우디 골키퍼 알 오와이스(알 알리)에게 가로막혔지.

사우디아라비아는 후반에 강한 공세를 보였어. 결국, 후반 25분 알 부라이칸(알 파테)이 일본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골을 만들어 냈어. 선제골을 통해 우위를 점한 사우디는 중동 특유의 ‘침대 축구’를 시전하며 승기를 굳혔어.

이날 패배로 승점이 간절해진 일본은 12일 B조 1위 호주와 최종예선 4차전 경기를 치르게 됐어. 조별예선 전승으로 기세가 오른 호주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돼.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에 김치의 날?”
아르헨, 한국 수교 60주년 기념해 ‘김치의 날’ 제정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아르헨티나에서 ‘김치의 날’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될 예정이야.

지난 6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상원에서는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제정하는 안건이 참석의원 47명의 만장일치 동의로 통과됐다고 해. 하원 표결과 대통령 서명 등 남은 절차를 통과하면 김치의 날은 아르헨티나 공식 기념일 이름을 올리게 돼.

이는 2022년 한국-아르헨티나 수교 60주년을 맞아 지정된 것으로 아르헨티나 여당인 정의주의자당 소속 마그달레나 솔라리 킨타나 상원의원은 표결에 앞서 연설을 통해 “한국 이민자들의 문화적…사회적 기여를 기리고, 한국과의 우호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기념일 지정의 의의를 밝혔어.

아르헨티나 여론은 그리 곱지 않아. 킨타나 의원의 연설이 11분이나 길게 이어졌기 때문이야. 주요 내용은 김치의 효능과 김장에 대한 설명이었대.

현지 언론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는 상원의원들이 김치의 날에 대한 논의에 적지 않은 시간을 쓴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해. 이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상원의원들이 대면으로 모인 자리이기도 했고, 현재 아르헨티나는 빈곤율이 40%에 육박하는 등 사회·경제적인 위기를 맞은 상태거든.

비판 여론과 함깨 김치는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해.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한때 김치가 아르헨티나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오르기도 했다고 전했어.

“음침하고 기분 나쁘다”
안산, 본인 사칭 트위터 계정 삭제 요청

(뉴시스)
(뉴시스)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광주여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부계정과 똑같은 이름과 프로필 사진으로 개설된 트위터 계정 삭제를 요구하며 피로감을 호소했어.

안산은 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해당 트위터 계정을 저격했어.

안산은 “산이 인스타 부계정 이름임”이라고 쓰인 트위터 글 캡처 사진과 함께 “아이디랑 프로필 사진 다 내려주세요”라며 “이건 뭐 소름 돋지도 않고 음침하고 기분 나쁨. 갤러리에서도 삭제해주세요”라고 요청했어.

이어 “비슷한 것도 아니고 이름, 아이디, 프사 다 똑같이 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요”라며 “제 소중한 사진을 왜 마음대로 저장해서 프로필 사진으로 쓰는 건지. 기분 나쁘니까 영영 삭제해주세요”라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어. 끝으로 “내가 뭐 많은 거 바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선 좀 지켜달라고요. 적당히 좀 하라고요. 몇 번째야 이게”라며 최근 자신을 둘러싼 계정 사칭이나 사생활 침해 등에 대한 분노를 호소했어.

안산이 캡처한 해당 트윗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야. 트윗 계정 자체가 사라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어.

현행 정보통신망법상으로 타인 사칭은 이로 인해 2차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만 처벌할 수 있도록 명시 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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