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노조 렌고, 창립 첫 여성 회장 선임

입력 2021-10-07 15: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2년 역사에서 처음...부회장 맡았던 임원 출신

▲요시노 도모코 신임 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 회장. 출처 렌고 홈페이지
▲요시노 도모코 신임 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 회장. 출처 렌고 홈페이지
일본 최대 노동조합인 ‘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약칭 렌고)’가 창립 32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회장을 선임했다.

7일 NHK방송에 따르면 렌고는 전날 정기 총회에서 요시노 도모코 부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임명했다.

여성이 회장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3연임을 통해 6년간 회장을 맡았던 고즈 리키오는 퇴임을 결정했다.

2015년부터 부회장을 맡았던 요시노 회장은 올해 62세다. 1984년 재봉틀 제조사 주키에 입사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회사 노조 전임 업무를 맡았고 지금까지 노동자 이익을 대변하고 있다.

렌고는 일본에서 가장 큰 전국 노조로 1989년 설립했다. NHK는 사무총장직에 관공서 노조(교직원 조합) 출신이 임명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요시노 회장은 “회장 추천이 올 것으로 생각하지 않아 매우 당황했다”면서도 “유리 천장을 깨뜨릴 기회라고 생각하고 각오를 다졌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노동 운동에 양성평등의 관점을 새기는 것이 나의 역할”이라며 “한 명이라도 목소리를 더 듣고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日·대만 증시는 사상 최고치 돌파⋯코스피도 신고가 ‘코앞’일까
  • 냉방비 인상 없이 한전은 버틸까⋯커지는 한전채 부담
  • 속보 여야 “광주 광산을 등 4개 선거구서 중대선거구제 도입”
  • 美 유명 가수 d4vd, 14세 소녀 살해 범인?⋯살인 혐의로 체포
  • '우리동네 야구대장' 고된 프로야구 팬들의 힐링 방송 [해시태그]
  • 칼국수 1만원 시대⋯"이젠 뭘 '서민음식'이라 불러야 하죠?" [이슈크래커]
  • Vol. 4 앉아 있는 시간의 가치: 상위 0.0001% 슈퍼리치들의 오피스 체어 [THE RARE]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387,000
    • +1.15%
    • 이더리움
    • 3,468,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663,500
    • +1.84%
    • 리플
    • 2,127
    • +1.77%
    • 솔라나
    • 129,900
    • +3.1%
    • 에이다
    • 378
    • +3%
    • 트론
    • 478
    • -1.24%
    • 스텔라루멘
    • 248
    • +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20
    • +2.58%
    • 체인링크
    • 14,050
    • +2.7%
    • 샌드박스
    • 122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