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4' 채윤 VS 최지예, 17년 차-2년 차의 대결⋯'14대 3' 승자는?'

입력 2026-01-16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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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미스트롯4' 캡처)
(출처=TV조선 '미스트롯4' 캡처)

경력의 내공은 강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4’에서는 1:1 데스매치가 진행된 가운데 현역부 최고참 채윤과 현역부 막내 최지예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선공으로 나선 데뷔 17년 차 채윤은 한영애의 ‘거기 누구 없소’를 대결 곡으로 택했다. 특히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섹시 콘셉트로 대결에 나서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채윤은 낯선 콘셉트에도 17년 차 내공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깊고 맛깔스러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나 남성 댄서에게 매달리는 등 안무 역시 완벽하게 소화해내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후공으로 나선 대결 상대는 데뷔 2년 차의 최지예이었다. 최지예는 송가인의 ‘무명 배우’를 대결 곡으로 선택, 무게감 짙은 무대를 선보였다. 다만 심사단은 가사가 잘 들리지 않는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무대를 지켜본 장윤정은 최지예에게 “대선배와 대결에 부담이 컸을 거다. 걸어 나오는 것부터 힘들었을 텐데 잘해냈다”라며 “다만 비브라토를 넣으며 소리를 줄였다. 그게 전달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졌다. 그것만 보완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평했다.

이어 채윤에게는 “저희랑 오래 활동한 가수다. 드디어 자기 옷을 입고 나온 것 같다. 이번 시즌에 출전하며 본인 목소리를 어떻게 써야 매력적인지 아는 것 같다”라며 “섹시 콘셉트는 처음이지 않냐. 춤추며 허공을 보긴 했지만 잘한 거 같다”라고 호평했다.

대결 결과 승자는 채윤이었다. 채윤은 14대 3이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을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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