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장동 피켓 논란에 기재위 등 일부 국감 파행

입력 2021-10-05 11:13 수정 2021-10-05 13: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재명 판교 대장동게이트 특검 수용하라 등의 피켓을 걸어놨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재명 판교 대장동게이트 특검 수용하라 등의 피켓을 걸어놨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5일 기획재정위원회 등 일부 상임위원회의 국정감사가 대장동 피켓 논란에 파행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일제히 국감장에 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 이재명 판교 대장동 게이트 특검 수용하라는 등의 피켓을 내걸었다.

이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피켓을 뗄 것을 요구했지만 국민의힘이 거부하면서 기재위와 국방위원회는 국감 개시도 못했고 국토교통위원회는 여야가 말싸움만 하다 중지됐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도 중지됐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감사가 정회된 상태다.

여당은 국민의힘의 특검 주장에 시간끌기용이라고 비난했다. 특검을 이제부터 준비하면 6개월 후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특검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이에 야당은 떳떳하면 특검을 수용하라고 주장했다.

국토위 국감에서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여야 모두 떳떳하지 못하다"며 이한승 국토위 위원장에게 국감의 정상적인 진행을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12,000
    • +0.78%
    • 이더리움
    • 4,317,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2.32%
    • 리플
    • 723
    • -0.14%
    • 솔라나
    • 238,200
    • +3.07%
    • 에이다
    • 671
    • +0.75%
    • 이오스
    • 1,130
    • -0.44%
    • 트론
    • 171
    • -1.16%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00
    • +1.78%
    • 체인링크
    • 22,630
    • +1.25%
    • 샌드박스
    • 619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