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상용차 대상 '최대 120개월' 초장기 할부 시행

입력 2021-10-05 09:33 수정 2021-10-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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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하고 혜택 확대…상용 멤버십도 블루멤버스로 통합

(사진제공=현대차)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초장기 할부 및 금리 인하 혜택을 선보인다.

5일 현대차는 "상용 구매 금융 프로그램’은 고객들이 느끼는 월 할부금에 대한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먼저 △국내 업계 최초로 마련한 초장기 할부(대형 트럭 최대 120개월) △할부 금리 인하(대형 트럭 최대 0.9% 포인트 인하) △버스 표준 할부 신설(최저 금리 연 4.8%) 등을 핵심으로 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와 현대커머셜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유도하고 트럭운전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안전 운전 히어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안전 운전 히어로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 준대형 트럭 파비스 구매 고객 중 안전운전 히어로 서약서를 작성한 200명을 대상으로 할부 금리 0.5%포인트를 즉시 인하해 준다. 가입 1년 후 안전 운전 점수 65점 이상을 획득한 고객 대상으로 할부 금리 0.5%포인트를 추가 인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어 오던 상용 멤버십 프로그램을 승용과 상용 구분 없이 '블루멤버스'로 통합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용차 고객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안전운전을 위한 문화 정착과 인식 개선을 하고자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대한민국 물류와 수송 등 분야에서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상용차 고객분들을 위한 다양한 관리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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