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주말을 특별하게…외식ㆍ호텔업계 "할인부터 한정판까지 누리세요"

입력 2021-10-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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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을 꺼리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유통업계가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에 나서고 있다. 특히 황금연휴가 잇달아 찾아오는 10월 주말을 앞두고 호텔과 외식업계에서는 주말에만 즐길 수 있는 할인 혜택이나 한정판 메뉴를 앞세워 주말 나들이족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한국피자헛은 두 차례의 대체공휴일로 휴일이 늘어난 10월을 맞아 주말 브런치 세트 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피자헛이 준비한 주말 브런치 세트는 △마니아 브런치 세트 △씬 메가크런치 브런치 세트 2종 구성이다. 각 세트별로 마니아 피자 미듐사이즈와 씬 메가크런치 피자 중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며 파스타, 콜라 1.25L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알찬 구성이다. 한정판 세트 메뉴는 피자헛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주문 가능하며 토·일요일 및 대체 공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한정 판매된다.

하이트진로가 9번째로 오픈한 '두껍상회' 창원점에서도 주말 이벤트를 운영한다. 7일까지 운영하는 두껍상회 창원점에서는 주말 방문객을 위해 주말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껍상회는 하이트진로의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는 어른이 문방구로 서울과 부산, 인천, 대전 등에서 앞서 운영한 바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는 올 연말까지 매주 일요일 ‘뷰티풀 선데이 위드 브런치 뷔페’를 운영한다. 매주 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객실 1박 패키지로도 이용 가능하다.

유통업계도 대체휴일이 늘어난 10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대체공휴일이 이어지는 10월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여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전개한다.

아웃렛 세이브존은 황금연휴 기간을 포함해 5일까지 전 지점에서 ‘가격평정, 가격파괴’ 행사를 연다. 노원점은 스포츠·캐주얼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 판매하고 성남점에서는 미리 겨울 준비를 할 수 있는 플리스, 다운자켓과 지오지아 가을 의류 등을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명절 이후 소비가 늘어나는 10월 황금쇼핑 주간에 맞춰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일부터 11일까지 멤버십위크를 열고 자사가 운영하는 해외패션, 국내패션, 코스메틱 브랜드 제품 구매 시 회원을 대상으로 포인트 10배 적립과 신규 가입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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