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수소 및 신사업 확대로 성장성 강화 '목표가↑' –키움증권

입력 2021-09-28 0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은 28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수소 및 신사업 확대로 성장성이 강화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5만1000원으로 21% 상향했다.

한국가스공사는 9월 27일 수소 및 신사업 추진전략인 비전 2030을 발표하고 기존 천연가스공급 도매사업자에서 대한민국 대표 수소플랫폼 사업자로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이를 위한 추진전략으로 △해외 그린수소 생산·도입 △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을 통한 2030년 수소 연 83만 톤 공급 △수소 충전소 152개소 구축 △분산형 연료전지 1기가와트(GW) △탄소중립 수소 메가스테이션 플랫폼 구축 △수소 중심 제주 그린 아일랜드 사업 △LNG 벙커링 △콜드체인 클러스터 △가스 투 파워(Gas To Power) 등을 공개했다.

특히 중장기 수소 사업의 핵심인 해외그린수소 생산ㆍ도입량은 2025년 10만 톤, 2030년 20만 톤, 2040년 121만 톤으로 확대해 2040년 그린수소 매출액 4조520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 수소 충전소 및 수소연료전지를 주요 타겟으로 연간 83만5000톤의 수소를 생산ㆍ공급하는 인프라를 구축해 국내 최대 수송용, 발전용 수소 공급자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비전 2030을 선포하며 2030년 영업이익 3조 원 달성을 추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면서 “이는 2021년 영업이익 추정치 1조1000억 원 대비 약 3배에 달하는 규모로 회사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사업 부문별로는 가스도매사업 1조 원, 해외사업 1조 원, 수소 및 신사업 1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편 이번 비전 2030 선포에서는 각 사업별 세부적인 투자 계획과 중장기 실적 전망치가 공개되지 않아 다소 아쉬운 감은 있지만 향후 시차를 두고 발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최근 유가 및 천연가스 상승으로 국내 가스도매사업과 해외 자원개발사업 모두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비전 2030 발표로 중장기 성장성도 강화됐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메타發 쇼크에 코스피·코스닥 각각 8000·900선 아래로…코스피 시총 534조 증발
  • [종합] 충청에 AI·반도체·디스플레이 집결…삼성·SK 240조 투자 승부수
  • 선도함이 곧 표준…후속함·수출 주도권 갈린다 [표류 끝난 KDDX]
  • 현대차, 임단협 교섭 재개에도 긴장 지속…기아 노조도 총력투쟁 예고
  • 日서 5만명 몰린 '올리브영 페스타' 美 상륙…K뷰티 영토 넓힌다
  • 다음주까지 장마 영향⋯주말 낮 32도 '무더위' 전망
  • 6월 소비자물가 3.2%↑…석유류 급등에 30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 단독 SKT, 'AI 데이터센터' 분사 착수⋯1000조 투자 첫발 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50,000
    • +1.87%
    • 이더리움
    • 2,450,000
    • +1.96%
    • 비트코인 캐시
    • 324,700
    • +5.32%
    • 리플
    • 1,602
    • +0.82%
    • 솔라나
    • 117,900
    • +3.6%
    • 에이다
    • 235
    • +3.07%
    • 트론
    • 480
    • -0.62%
    • 스텔라루멘
    • 298
    • -2.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00
    • +0%
    • 체인링크
    • 11,260
    • +2.64%
    • 샌드박스
    • 71.22
    • +1.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