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상장 일정 3주 순연…11월 3일 상장 목표

입력 2021-09-24 17: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소법 반영해 증권신고서 정정

▲카카오페이 CI.  (사진제공=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CI. (사진제공=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는 증권신고서를 자진 정정하고 11월 초 상장을 목표로 공모 일정을 연기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금소법과 관련한 당국의 지도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펀드 및 보험 서비스 개편 작업을 시행했다. 이에 관한 내용을 증권신고서의 투자위험요소에 상세하게 기술해 제출했다.

이에 따라 상장 일정은 애초 일정보다 약 3주 정도 순연된다. 내달 20~21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25~26일 일반 청약을 받은 뒤 11월 3일 상장할 예정이다. 총공모주식 수와 공모가는 그대로 유지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증권신고서상 투자위험요소를 기재하면서 금소법 적용에 따른 서비스 개편 상황을 투자자분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며 “상장 이후에도 금융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면서 혁신 성장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02,000
    • -1.92%
    • 이더리움
    • 4,769,000
    • -3.32%
    • 비트코인 캐시
    • 835,500
    • -1.3%
    • 리플
    • 3,007
    • -2.34%
    • 솔라나
    • 195,300
    • -4.36%
    • 에이다
    • 632
    • -8.27%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63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30
    • -1.56%
    • 체인링크
    • 20,300
    • -3.56%
    • 샌드박스
    • 203
    • -3.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