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인디게임 후원 지속…게임업계 상생 선도

입력 2021-09-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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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 2021·인디크래프트 등 후원 줄이어

▲엔씨소프트 R&D 센터 전경.  (사진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R&D 센터 전경. (사진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게임업계의 상생 협력을 위한 인디 게임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온라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이하 BIC) 2021’에 후원사로 이름을 올렸다. 앞선 5월에는 ‘2021 인디크래프트 온라인 가상게임쇼(이하 인디크래프트)’를 후원하기도 했다.

인디크래프트와 BIC는 국내 인디 게임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행사다. 인디크래프트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인디 게임 공모전이다. BIC는 올해 7회째를 맞이한 글로벌 인디 게임 축제로, 전 세계 27개국의 121개의 작품을 소개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엔씨소프트는 인디크래프트 행사가 출범한 2019년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BIC는 지난해부터 지원하며 업계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행사 제한과 오프라인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의미있는 행동이라는 평가다.

또 엔씨소프트는 2017년부터 4년 연속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에 인디 게임사와 중소기업, 아카데미 지원을 위한 인디 쇼케이스 지원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지스타는 엔씨소프트의 지원으로 인디 게임사 및 중소기업 58개사가 참가해 게임 홍보 기회를 얻었다.

앞으로도 엔씨소프트는 국내 주요 게임쇼 중 하나인 ‘플레이엑스포’를 지원하는 등 업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게임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자 다양한 채널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게임 업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게임이 대한민국 대표 문화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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