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상선, 미주 노선에 17번째 임시선박 투입

입력 2021-09-1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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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까지 10항차 이상 임시선박 투입 계획

▲미국 포틀랜드항 터미널에 SM상선 컨테이너가 도착해 반출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SM상선)
▲미국 포틀랜드항 터미널에 SM상선 컨테이너가 도착해 반출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SM상선)

SM상선은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화주 지원을 위해 미주노선에 임시선박을 추가로 투입했다고 15일 밝혔다.

SM상선이 17번째로 투입하는 임시선박 ‘SM 포틀랜드’ 호는 이날 부산신항(PNC)에서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고 캐나다 밴쿠버로 출항했다.

선적된 주요 수출품은 자동차부품, 배터리, 화학제품, 가구, 가전제품, 화장품 등이다.

해당 선박은 SM상선이 물류대란으로 수출난을 겪고 있는 화주들에게 즉시 선복을 공급하기 위해 최근 매입한 컨테이너선으로 20피트 컨테이너 4300개를 실을 수 있다.

해당 선박은 임시 투입이 끝난 이후 미주 서안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SM상선은 물류 공급망 불확실성 증대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SM상선은 무역협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매주 중소 수출화주를 위한 전용 선적 공간도 제공해오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는 약 10항차 이상의 임시선박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SM상선 박기훈 대표이사는 “연내 상장을 통해 조달하는 자금으로 회사의 영업자산 확대는 물론, 노선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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