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불 테러로 사망한 미군 13명으로 늘어…10명이 해병대

입력 2021-08-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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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애비 게이트에서 사망 군인 1명 추가
해병대 “영웅들 자랑스럽게 생각”

▲미군 병사들이 25일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카불/AP뉴시스
▲미군 병사들이 25일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카불/AP뉴시스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벌어진 폭탄 테러로 사망한 미군이 13명으로 늘었다. 이 중 10명이 해병대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2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부는 성명을 내고 카불에서 발생한 공격으로 미군 1명이 추가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중부사령부 대변인 빌 어반 대위는 “총 13명의 미군이 사망했고 부상자는 18명”이라며 “열세 번째 사망자는 공항 애비 게이트 테러로 숨졌고 나머지 부상자들은 아프간에서 현재 대피 중이다”고 밝혔다.

짐 스텐거 해병대 대변인은 “사망한 13명의 군인 중 해병대원이 10명”이라며 “이 영웅들은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라는 부름에 응답했고 우리는 이들의 봉사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우린 임무를 계속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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