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로서 면목 없지만…” 김부선, 이재명 상대 손배소에 딸 증인 신청

입력 2021-08-26 1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 지사에 대한 신체감정·음주운전 전과 사실조회 신청 기각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3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배우 김부선이 지난 4월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며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3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배우 김부선이 지난 4월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며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배우 김부선(60)이 자신의 딸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서울동부지법 민사16부(우관제 부장판사)는 25일 김부선이 이 지사를 상대로 낸 3억 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3차 변론 기일을 열었다. 재판에는 김부선이 직접 참석했다.

이날 재판부는 김부선 측이 낸 이 지사에 대한 신체감정 신청을 기각하면서 “인격권 침해 우려가 있어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김부선은 지난달 7일 이 지사의 신체 특정 부위에 있는 점을 확인하겠다며 법원에 이 지사의 신체감정을 신청했다.

이에 김부선은 자신의 딸인 이미소(33)를 증인으로 신청했으며, 재판부는 증인 채택 요구를 받아들였다. 김부선은 딸이 2007년께 이 지사와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보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부선은 “(재판에 딸을 증인으로 부르는 것이) 어미로서 할 짓이 아니라 면목이 없다”면서도 “상대(이 지사를 지칭)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이코패스다”라고 말했다. 재판부는 다음 기일에 이 씨를 비공개 신문하기로 했다.

김부선은 취재진과 만나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들이 살아있는 김부선을 유령 취급하고 있다”면서 “제발 힘없는 여배우 모녀(김부선과 이미소)가 외면당하는 일이 없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다음 재판은 오는 11월 10일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ESG 시즌2 열렸다…“이젠 착한 기업보다 검증되는 기업” [ESG 다음은 공시다]
  • 고유가 지원금 지급일, 신청하면 언제 들어오나요?
  • 트럼프 “軍에 19일 예정 이란 공격 보류 지시”
  • 올라도 사고 내리면 더 사는 개미…변동성 장세 판단은
  • 나홍진·황정민·조인성·정호연…'호프' 칸 포토콜 현장 모습
  • 삼성전자 총파업 D-2⋯노사, 운명의 ‘마지막 담판’
  • 5.18 ‘탱크데이’ 격노 정용진 회장, 스타벅스 대표 해임…“일벌백계 본보기”[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5.19 09: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92,000
    • +0.16%
    • 이더리움
    • 3,179,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563,000
    • -5.85%
    • 리플
    • 2,072
    • +0.05%
    • 솔라나
    • 127,500
    • +0.87%
    • 에이다
    • 375
    • +0.54%
    • 트론
    • 528
    • +0.19%
    • 스텔라루멘
    • 220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30
    • +0%
    • 체인링크
    • 14,360
    • +1.92%
    • 샌드박스
    • 108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