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80명…46일째 네 자릿수

입력 2021-08-21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1일 1900명에 육박했다.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1일 1900명에 육박했다.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1일 1900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880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4739명이다.

확진자 수는 전날(2052명)보다 172명 감소해 이틀만에 2000명을 밑돌았다. 앞서 이틀동안 신규 확진자 수는 각각 2152명, 2052명에 달했다.

하지만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1명)부터 50일 가까이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최소 1300명 이상씩 나왔고, 많게는 2000명 안팎을 기록헀다.

정부는 6주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이어지는데도 확산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자 현행 거리두기를 내달 5일까지 2주 연장키로 했다. 오는 23일부터 수도권 등 4단계 지역 식당과 카페 매장의 영업시간은 오후 10시에서 9시까지로 1시간 단축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761,000
    • +1.89%
    • 이더리움
    • 4,946,000
    • +6.99%
    • 비트코인 캐시
    • 844,000
    • -2.43%
    • 리플
    • 3,072
    • +0.49%
    • 솔라나
    • 204,200
    • +3.76%
    • 에이다
    • 689
    • +2.53%
    • 트론
    • 412
    • -1.44%
    • 스텔라루멘
    • 373
    • +3.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60
    • +0.5%
    • 체인링크
    • 20,950
    • +2.7%
    • 샌드박스
    • 212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