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중증환자 병상부족 현실화…일부 지역선 포화상태

입력 2021-08-14 1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전은 14개 병상 중 1개만 사용가능

▲준중환자병동 병상 (사진제공=서울대병원)
▲준중환자병동 병상 (사진제공=서울대병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중증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해지는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14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의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병상 총 810개 가운데 293개(36.2%)만 비어있는 상태다. 대전의 경우 총 14개의 중증환자 병상이 있는데 이 중 13개 병상이 이미 사용 중이고 1개만 이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에는 중증환자 병상 4개 중 현재 남은 병상은 1개뿐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포화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경북은 준-중환자 병상이 2개뿐인데 이를 모두 활용하고 있어 현재 입원 가능한 병상이 없다. 경남은 25개 중 24개, 제주는 5개 중 4개를 사용해 각 1개가 남아있다.

병상 부족이 우려되자 중수본은 중증환자 병상과 준-중환자 병상 추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감염병 전담병원이 보유한 병상은 전국적으로 총 8560개이며, 이 중 2190개(25.6%)를 사용할 수 있는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 반도체 시대’ 열린다…삼성·SK 500조 초대형 투자 추진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유럽 기업 손잡는 K방산…‘바이 유러피언’ 장벽 넘는다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최저임금 수준' 심의 개시⋯노동계 "1만2000원" 경영계 "지금도 한계"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39,000
    • -2.12%
    • 이더리움
    • 2,548,000
    • -3.41%
    • 비트코인 캐시
    • 289,300
    • -4.3%
    • 리플
    • 1,680
    • -2.1%
    • 솔라나
    • 106,100
    • -5.35%
    • 에이다
    • 234
    • -4.1%
    • 트론
    • 502
    • +0.8%
    • 스텔라루멘
    • 295
    • -8.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370
    • -2.58%
    • 체인링크
    • 11,610
    • -3.49%
    • 샌드박스
    • 79.82
    • -5.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