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 앨라배마 공장 누적생산 500만 대 돌파

입력 2021-08-13 06: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05년 첫 생산 후 16년 3개월만, 중형세단 쏘나타 생산만 256만 대 달해

▲12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누적생산 500만 대 기념식이 열렸다. 2005년 5월 첫 생산을 시작한지 16년 3개월 만. 쏘나타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싼타페 등을 생산해온 이 공장은 최근 증설 작업을 마치고 투싼과 이를 베이스로 한 소형 픽업 싼타크루즈 생산에 나섰다.  (사진제공=HMA)
▲12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누적생산 500만 대 기념식이 열렸다. 2005년 5월 첫 생산을 시작한지 16년 3개월 만. 쏘나타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싼타페 등을 생산해온 이 공장은 최근 증설 작업을 마치고 투싼과 이를 베이스로 한 소형 픽업 싼타크루즈 생산에 나섰다. (사진제공=HMA)

현대자동차의 미국 앨라배마 공장이 누적생산 500만 대를 돌파했다. 2005년 5월 첫 양산차를 생산한 지 16년 3개월 만이다.

12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법인은 앨라배마 공장에서 누적생산 500만 대 기념식을 열었다.

앨라배마 공장은 현대차 아산공장을 베이스로 건설한 연산 30만 대 규모의 완성차 공장이다. 그동안 쏘나타 256만여 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약 149만 대, 싼타페 약 91만 대 등을 생산했다.

최근 증설 작업을 마치고 신형 투싼과 이를 베이스로 한 현지 전략형 소형 픽업 ‘싼타크루즈’도 생산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500만 번째 생산 모델 역시 상징적 의미를 담은 소형 픽업 싼타크루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북미법인장은 “500만 대 생산은 현대차가 그동안 북미에서 이뤄온 업적을 상징한다”라며 “앨라배마에 근무하는 임직원의 리더십과 헌신이 없었다면 우리는 이 성공을 이룰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5.12.01]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18,000
    • +2.3%
    • 이더리움
    • 4,665,000
    • +2.53%
    • 비트코인 캐시
    • 884,500
    • +2.49%
    • 리플
    • 3,104
    • +1.4%
    • 솔라나
    • 204,700
    • +3.23%
    • 에이다
    • 640
    • +2.89%
    • 트론
    • 424
    • -0.47%
    • 스텔라루멘
    • 362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10
    • -0.36%
    • 체인링크
    • 20,720
    • +0.39%
    • 샌드박스
    • 213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