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양자대결서 이재명·이낙연 모두 오차 밖 우세"

입력 2021-08-12 10:48 수정 2021-09-06 15: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야 가상대결, 윤석열 42.1% vs 이재명 35.9%
선호도조사에선 尹 하락세…이재명과 격차 단 0.4%p
이낙연 12.9% 3위…최재형 6.1% 4위

(자료출처=리얼미터)
(자료출처=리얼미터)

여야 대권주자 가상 양자 대결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지사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9~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20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내년 대선 양자대결에서 윤 전 총장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1.4%포인트 오른 42.1%로 이재명 후보(35.9%)보다 높았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직전인 지난달 26~27일 조사의 2.7%포인트에서 6.2%포인트로 벌어졌다. 또한, 윤 전 총장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43.7% 대 33.0%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은 가상 양자대결에선 강세를 보였지만 다자 선호도 조사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에 윤 전 총장과 이 지사는 오차범위 내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전 대표는 3.1%포인트 내린 12.9%를 기록해 3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최재형 전 감사원장(6.1%),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5.4%),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2.9%), 유승민 전 의원(2.4%),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2.3%), 정세균 전 국무총리(2.1%),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2.0%)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923,000
    • +0.05%
    • 이더리움
    • 4,274,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3.11%
    • 리플
    • 714
    • -1.11%
    • 솔라나
    • 234,200
    • -2.82%
    • 에이다
    • 655
    • -1.21%
    • 이오스
    • 1,101
    • -2.22%
    • 트론
    • 168
    • -2.33%
    • 스텔라루멘
    • 14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50
    • -0.22%
    • 체인링크
    • 23,040
    • +2.04%
    • 샌드박스
    • 601
    • -2.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