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측 "항소심 판결 아쉽고 유감스럽다...상고할 것"

입력 2021-08-11 13: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으로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변호인 김칠준 변호사. (연합뉴스)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으로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변호인 김칠준 변호사. (연합뉴스)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변호인 김칠준 변호사는 11일 항소심 선고 직후 "아쉽고 유감스럽다"며 상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변호사는 “원심 판결이 합리적인 논리 전개라기보다 확증편향으로 가득해 항소심에서 이를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했지만 반복됐다”면서 "상고는 당연하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10년 전 입시 제도의 스펙 쌓기를 현재의 관점에서 업무방해로 재단하는 시각이 바뀌지 않아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사법 판단 이전에 국민적 토론과 입시 전문가들의 논의가 선행됐어야 했는데 그런 사전 검증 없이 법 전문가의 시각으로 엄단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논란이 됐던 정 교수의 딸 조민 씨의 세미나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다른 재판에서 나온 증인의 증언에 의해 참석은 거의 명확히 밝혀졌다”면서 “세미나에 참석했는데 인턴 활동을 허위라고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이 있다”고 반박했다.

한편 정 교수는 이날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1심과 같은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전 기대감에 코스피 8% 급등하며 5400대 회복…상승폭 역대 2위
  • 다주택 대출 막히면 전세도 흔들린다…세입자 불안 가중 ‘우려’
  • 고유가 피해지원금 기준은? 역대 민생지원금 살펴보니… [이슈크래커]
  • 3월 수출 사상 첫 800억불 돌파⋯반도체 역대 최대 328억불 '견인'
  • 단독 삼성·SK 등 국무조정실 규제합리화추진단에 인력 파견한다 [규제혁신 ‘기업 DNA’ 수혈]
  • 트럼프 “2~3주 안에 이란서 떠날 것…호르무즈해협 관여 안 해”
  • 단독 서울 시민 빚의 목적이 바뀌었다⋯주택 구매 제치고 전세 보증금 부채 1위 [달라진 부채 지형도 ①]
  • 탈원전은 가라…유럽 기업들, SMR 선점 경쟁 뛰어들어 [글로벌 SMR 제조 패권 경쟁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27,000
    • +1.42%
    • 이더리움
    • 3,220,000
    • +3.4%
    • 비트코인 캐시
    • 698,500
    • -2.44%
    • 리플
    • 2,040
    • +1.39%
    • 솔라나
    • 125,900
    • +1.29%
    • 에이다
    • 374
    • +1.08%
    • 트론
    • 476
    • -1.65%
    • 스텔라루멘
    • 260
    • +2.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50
    • +2.17%
    • 체인링크
    • 13,580
    • +3.35%
    • 샌드박스
    • 116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