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적극행정 공무원에 김서영 조사관 등 4명

입력 2021-08-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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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신고시스템 구축ㆍ택배 과로사 사회적 합의 기여

▲공정거래위원회 전경. (이투데이DB)
▲공정거래위원회 전경. (이투데이DB)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2분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 김서영 전자거래과 조사관 등 4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은 추천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일반 국민의 평가를 거쳐,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 선정된 김서영 조사관은 여러 기관에 분산돼 있던 업무와 시스템을 연계해 ‘원스톱 통신판매업 신고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존 통신판매업 신고는 온라인상에서 가능하지만 신고증을 발급받고 출력하려면 신고인이 직접 시ㆍ군ㆍ구청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김서영 조사관은 지자체와의 업무 협조 등을 통해 신고증 신청부터 발급까지 모든 처리 과정이 온라인상에서 가능해지도록 정부24 시스템을 개편하는 데 일조했다.

김경원 서비스업감시과 사무관 등 3명도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택배기사 과로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4명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장 표창과 함께 인사상 우대조치가 부여된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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