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6600억 규모 해양플랜트 수주

입력 2021-08-06 09:12

올해 들어 3번째 수주…"수익성 우선 전략 펼칠 것"

▲한국조선해양이 6월 출항한 킹스키 FPS의 모습.  (사진제공=한국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이 6월 출항한 킹스키 FPS의 모습. (사진제공=한국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미국 원유개발업체와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FPS) 1기, 총금액 6592억 원에 대한 해양설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FPS는 길이 91m, 폭 91m, 높이 90m 규모로 하루에 10만 배럴의 원유와 400만m³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다.

이 설비는 약 1년의 설계 기간을 거쳐 내년 3분기 중 제작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후 2024년 하반기 미국 루이지애나 남쪽 해상 300㎞ 지점에 있는 셰넌도어 필드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현대중공업이 올해 6월 유사 공사인 미국 머피사의 킹스키 FPS를 성공적으로 출항시키며 쌓은 신뢰가 수주 배경이 됐다는 분석이다.

2018년 수주한 킹스키 FPS 공사는 공사 기간 준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로 무재해 250만 시간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인도됐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만 3건의 해양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올해 1월 5000억 원의 규모 미얀마 가스전 플랫폼을 수주한 데 이어 5월에는 8500억 원 규모의 브라질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유가 상승에 힘입어 카타르, 미주, 남미 지역 등에서 지속적인 해양공사 발주가 예상된다”며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한 영업 전략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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