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5일 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보고대회 개최

입력 2021-08-04 1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백신 허브화 전략 공개...글로벌 공급망 구축 논의

▲<YONHAP PHOTO-1734> 발언하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34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8.3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jaeck9@yna.co.kr/2021-08-03 10:56:50/<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YONHAP PHOTO-1734> 발언하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34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8.3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jaeck9@yna.co.kr/2021-08-03 10:56:50/<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청와대 여민1관에서 정부서울청사․세종청사를 영상으로 연결해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청와대 임세은 부대변인은 4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날 행사는 같은 날 출범하는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겸해 열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원회는 국무총리가 위원장이다. 그럼에도 첫 회의를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것은 "백신주권 확보를 위한 국산 백신 개발과 세계 2위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 토대로 한 백신 생산의 글로벌 허브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임 부대변인은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 대통령의 모두 발언에 이어 보건복지부 장관의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보고 후에는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백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에 대해 민간 위원, 국내 기업 대표, 관계 장․차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정부에서는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김부겸 총리, 정부위원인 관계 부처 장·차관, 청와대 사회수석·경제보좌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간에서는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원회 민간위원 12명과 백신을 생산하는 우리나라 기업 대표들이 함께한다.

임 부대변인은 "앞으로 정부와 기업이 합심해 우리나라가 백신 생산의 글로벌 허브 국가로 도약해 코로나 극복과 전 세계 백신의 안정적인 공급에 기여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43,000
    • -2.73%
    • 이더리움
    • 4,512,000
    • -3.59%
    • 비트코인 캐시
    • 841,000
    • -1.64%
    • 리플
    • 3,034
    • -3.9%
    • 솔라나
    • 196,700
    • -6.51%
    • 에이다
    • 618
    • -6.22%
    • 트론
    • 427
    • +1.18%
    • 스텔라루멘
    • 362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10
    • -1.2%
    • 체인링크
    • 20,050
    • -5.74%
    • 샌드박스
    • 209
    • -7.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