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남북정상회담 보도 사실아니다...논의한 바도 없어"

입력 2021-07-28 14: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로이터 "공동연락사무소 재개장, 정상회담 개최 논의" 보도

▲문재인 대통령 평양 방문 이틀째인 19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 대형모니터에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회담 결과를 발표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모습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평양 방문 이틀째인 19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 대형모니터에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회담 결과를 발표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모습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는 28일 로이터 통신의 남북 정상회담 개최 논의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부인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논의중이라는 외신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그러면서 "논의한 바도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이날 복수의 한국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남북이 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성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재개장하고, 정상회담 개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4월부터 10여 차례 친서를 주고 받으면서 긴장 관계를 완화하기 위해 다각도로 논의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과 중국 간 무역이 이르면 8월 재개될 수 있다고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44,000
    • -0.71%
    • 이더리움
    • 4,531,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1.22%
    • 리플
    • 755
    • -1.44%
    • 솔라나
    • 208,100
    • -3.03%
    • 에이다
    • 676
    • -2.17%
    • 이오스
    • 1,210
    • +1.09%
    • 트론
    • 169
    • +2.42%
    • 스텔라루멘
    • 163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00
    • -3.54%
    • 체인링크
    • 20,980
    • -0.62%
    • 샌드박스
    • 666
    • -1.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