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00명 육박…일일 최대치 경신

입력 2021-07-21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발생 1726명, 해외유입 58명 등 1784명 신규 확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784명으로 집계된 21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784명으로 집계된 21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1800명에 육박하며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8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1726명, 해외유입은 58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599명), 인천(126명), 경기(450명) 등 수도권(1075명)과 부산(100명), 울산(18명), 경남(86명) 등 경남권(204명), 대전(72명), 세종(6명), 충북(15명), 충남(48명) 등 충청권(141명)에 집중됐다. 대구(34명), 경북(23명) 등 경북권(57명)과 광주(22명), 전북(18명), 전남(21명) 등 호남권(61명), 강원권(54명), 제주권(34명) 등에서도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23명, 지역사회 격리 중 35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29명, 외국인은 29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는 인도네시아(10명), 우즈베키스탄(11명), 미얀마(10명) 등 중국 외 아시아가 46명, 유럽은 3명, 미주는 6명, 아프리카는 3명이다.

완치자는 1287명 늘어 누적 16만1634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격리 중 확진자도 1만8571명으로 496명 늘었다. 사망자는 2060명으로 1명 증가했다. 중증 이상 환자는 214명으로 전날보다 7명 늘며 증가세를 지속했다.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14만9984명, 접종 완료자는 4만5095명 추가됐다. 1차 이상 누적 접종자는 1644만2892명, 인구 대비 접종률은 32.0%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13,000
    • -0.4%
    • 이더리움
    • 4,541,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871,500
    • +0.29%
    • 리플
    • 3,038
    • +0.26%
    • 솔라나
    • 197,400
    • -0.4%
    • 에이다
    • 623
    • +0.97%
    • 트론
    • 426
    • -1.39%
    • 스텔라루멘
    • 360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30
    • -0.99%
    • 체인링크
    • 20,650
    • +0.83%
    • 샌드박스
    • 212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