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메달 ‘셀프’ 수여...악수와 포옹도 금지

입력 2021-07-15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쿄 14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1149명

▲일본 도쿄에 위치한 올림픽 메인 프레스 센터에 올림픽 상징 오륜기가 보인다. 도쿄/로이터연합뉴스
▲일본 도쿄에 위치한 올림픽 메인 프레스 센터에 올림픽 상징 오륜기가 보인다. 도쿄/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른 가운데 열리는 도쿄올림픽에서 선수가 직접 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메달 수여식에서 악수와 포옹도 금지된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음 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에서 메달 수여 방식이 바뀐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이날 진행된 화상 기자회견에서 “메달을 목에 걸어주지 않고 쟁반으로 전달된다”면서 “선수가 직접 가져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쟁반에 메달을 놓는 사람은 소독된 장갑을 착용하며 메달 수여자와 선수 모두 마스크를 쓰고 악수와 포옹을 할 수 없다.

도쿄는 지난 15일부터 올림픽이 끝나는 8월 8일 이후까지 긴급사태가 연장됐다.

이날 도쿄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149명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95,000
    • +0%
    • 이더리움
    • 5,029,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0.75%
    • 리플
    • 694
    • +2.21%
    • 솔라나
    • 203,900
    • -0.1%
    • 에이다
    • 583
    • -0.17%
    • 이오스
    • 931
    • +0.22%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650
    • -1.49%
    • 체인링크
    • 20,960
    • -1.32%
    • 샌드박스
    • 54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