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지난달 미국 코로나 사망자 99%가 백신 미접종자”

입력 2021-07-13 07: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접종자 사망하는 경우 있지만, 미접종자가 압도적인 비율"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5월 11일(현지시간) 미 상원에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5월 11일(현지시간) 미 상원에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지난달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사람 대다수가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NBC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사망자 수를 보면 99.2%가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고 약 0.8%만이 접종했다”며 “이들 대부분이 사망을 피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정말 비극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물론 사람들 간 다양성이 있고 그에 따른 여러 접종 반응으로 일부는 백신을 맞아도 입원하고 사망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며 “하지만 문제가 발생한 사람들의 압도적인 비율은 접종하지 않은 부류였다”고 설명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마치는 속도는 4월 중순 대비 84% 감소했다. 4월 16일 하루 평균 약 180만 명이 접종을 마친 데 비해 지난주 하루 평균 접종자는 27만8000명 수준이다.

CNN은 “신규 접종 속도도 급격히 떨어졌다”며 “4월 하루 약 200만 명이 접종했지만, 지난주는 매일 24만6000명이 접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AI 전력난 올라탄 SK…KKR과 10GW 청정전력 플랫폼 만든다
  •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위험요인 사전 발굴
  • 32강 절반 진행…멕시코·프랑스·노르웨이 생존 [북중미 월드컵]
  • 코스피, 삼전ㆍSK하닉 약세에 8300선 하락 마감⋯코스닥 반등
  • R&D 평가등급 없애고 AI 도입…연구자 행정부담 줄인다
  • 단독 연임 막히자 '고문직' 신설⋯2억 챙기고 다시 이사장 됐다
  • 6월 수출 사상 첫 1000억불 돌파⋯전 세계 4번째 대기록 달성 [상보]
  • 배재고 "광주제일고 방문해 사과하겠다"⋯기권도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89,000
    • +1.16%
    • 이더리움
    • 2,450,000
    • +2.17%
    • 비트코인 캐시
    • 319,600
    • +5.51%
    • 리플
    • 1,606
    • +1.07%
    • 솔라나
    • 117,000
    • +4.28%
    • 에이다
    • 237
    • +7.73%
    • 트론
    • 484
    • +0.41%
    • 스텔라루멘
    • 305
    • +1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90
    • +16.67%
    • 체인링크
    • 11,200
    • +1.45%
    • 샌드박스
    • 73
    • +2.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