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인 PCR 시약 도입 추진"

입력 2021-07-05 16: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은경 단장은 교차접종이 면역효과가 높고 안전하며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정은경 단장은 교차접종이 면역효과가 높고 안전하며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인이 가능한 유전자증폭검사(PCR) 시약 도입을 추진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5일 열린 코로나19 안전한 예방접종 특집 브리핑에서 “현재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확인할 수 있는 PCR 시약에 대한 유효성 평가가 진행 중인데 현재 수준으로는 유효성이 80%로 굉장히 낮다”라며 “좀 더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국내 시약이나 수입 시약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시약에 대한 유효성 평가가 끝나는 대로 7월 중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PCR 분석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국내 변이 바이러스 가운데 델타 변이 검출률은 4.5%로,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변이 바이러스 중 알파, 베타, 감마, 델타 4개 유형이 총 35.7%이고, 이 가운데 알파형이 31.3%로 가장 많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76,000
    • +0.63%
    • 이더리움
    • 4,548,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87,000
    • +0.97%
    • 리플
    • 3,040
    • +0.26%
    • 솔라나
    • 196,600
    • -0.41%
    • 에이다
    • 623
    • +0.81%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53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60
    • -1.32%
    • 체인링크
    • 20,340
    • -2.45%
    • 샌드박스
    • 207
    • -3.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