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입당 논의한 윤석열 "당 상황 먼저 알아야…"

입력 2021-07-03 1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과 만찬 회동, 권 "빨리 입당하면 좋겠다"

▲윤석열(왼쪽) 전 검찰총장과 권영세(오른쪽)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이 3일 오후 중구의 한 식당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두 사람은 윤 전 총장의 입당과 관련해 서로의 입장을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윤석열(왼쪽) 전 검찰총장과 권영세(오른쪽)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이 3일 오후 중구의 한 식당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두 사람은 윤 전 총장의 입당과 관련해 서로의 입장을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입당과 관련해 "당의 상황을 아는 것도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입당을 앞두고 당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사전 포석인 것으로 풀이된다.

대권 출사표를 던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권영세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은 3일 저녁 서울의 한 식당에서 만찬 회동을 했다.

약속 장소에 먼저 도착한 권 의원은 만찬에 앞서 기자들에게 "우리 당으로서는 하루라도 빨리 윤 전 총장이 입당하는 것이 좋겠다"면서도 "압박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약 2분 뒤 도착한 윤 전 총장을 맞아 반갑게 악수했다.

그는 "(윤 전 총장이)저와 오랜 관계여서 새로운, 힘든 길을 가시는 동안 탄압도 받고 힘든 일이 많을 텐데 위로 드리려 한다"며 "입당해서 정치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조언을 전하고 윤 전 총장의 생각을 듣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당에 부탁하고 싶은 부분은 잘 듣고 그것을 당에도 잘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은 이에 대해 "(국민의힘) 당내 상황을 아는 것도 필요하고 저도 말씀드릴 게 있을 것 같다"며 "일단 오늘은 기본적인 입장을 얘기하는 자리로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주로 권 의원으로부터 국민의힘 입장을 많이 듣고 경청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6470선 돌파
  • 신입 마지노선 초봉은 '3611만원'…희망 연봉과 '585만원' 차이 [데이터클립]
  • 뿌연 노란 가루…송화가루가 몰려온다 [해시태그]
  • 혼다코리아, 韓서 자동차 판매 종료…모터사이클 사업 집중
  • 미국·이란, 호르무즈 충돌 속 줄다리기…트럼프, ‘24일 협상 가능성’ 시사
  • 상승 국면서 건설·조선·전선·방산 순환매…테마주는 과열 조정
  • 비싼 값 써내도 돈 못 넣으면 끝…PEF 시장, 블라인드 펀드 경력 재조명
  • ‘평화헌법’ 벗어던진 日… 글로벌 시장서 K-방산과 ‘진검승부’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57,000
    • +0.5%
    • 이더리움
    • 3,481,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2.8%
    • 리플
    • 2,109
    • -1.68%
    • 솔라나
    • 127,400
    • -2%
    • 에이다
    • 368
    • -2.13%
    • 트론
    • 488
    • -0.81%
    • 스텔라루멘
    • 263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70
    • -2.71%
    • 체인링크
    • 13,720
    • -2.28%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