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협회장에 정병윤 전 국토부 기조실장 취임

입력 2021-07-01 1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당국과 가교 역할 할 것”

▲정병윤 신임 한국리츠협회장. (사진제공=한국리츠협회)
▲정병윤 신임 한국리츠협회장. (사진제공=한국리츠협회)
한국리츠협회 제6대 회장에 정병윤 전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이 취임했다.

정 신임 회장은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리츠협회 사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급속한 성장세에 있는 리츠 시장의 발전을 이끌어 가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리츠가 일반 국민의 건전한 부동산 간접투자 시장의 주요 투자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및 회원 사업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리츠 활성화를 위해서는 협회의 역할이 중요하기에 회원사와 적극 소통해 정부와 국회 등 정책 당국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신임 회장은 향후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 및 상장 리츠 활성화, 국내외 유관단체와의 업무 협력 강화에 힘쓸 것을 공언했다.

정 신임 회장은 1964년생으로 제29회 행정고시 합격 후 공직에 입문했다. 국토부 국토도시실장과 기획조정실장,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23년 6월 30일까지다.

한편, 전임 김대형 회장은 협회 고문으로 위촉됐다. 협회 수석부회장에는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90,000
    • -0.18%
    • 이더리움
    • 4,966,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851,500
    • -0.87%
    • 리플
    • 3,049
    • -2.21%
    • 솔라나
    • 203,800
    • -1.12%
    • 에이다
    • 681
    • -2.44%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7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90
    • -0.99%
    • 체인링크
    • 21,270
    • -0.05%
    • 샌드박스
    • 21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