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쥴리' 발언 논란에 "여성이라고 공격한 것 아냐"

입력 2021-07-0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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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 및 프레스데이를 가졌다. 추미애 후보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 및 프레스데이를 가졌다. 추미애 후보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1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와 관련해 세간에 회자되는 '쥴리'라는 이름을 언급한 것에 대해 "여성이라는 이유로 공격한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민주당 경선 예비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민면접 프레스데이' 행사 후 "야당이 대선후보 탄압이다, 불법 사찰이라는 프레임으로 대꾸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전 장관은 "저로서는 인터뷰 중에 쥴리를 아느냐고 (질문받았고), 그래서 들은 바가 있다고 답변한 것뿐"이라며 "역대 어느 후보에게 들이댔던 것처럼 공정한 잣대의 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추 전 장관은 전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쥴리라는 인물을 들어봤느냐'라는 질문에 "들어봤다. 대선후보는 본인만이 아니라 가족, 주변 친인척, 친구관계 등이 다 깨끗해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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